대한민국 멸종위기종 / 보호구역 지도
우리 동네 보호구역에 누가 사나
한국의 보호구역은 땅의 18.0%를 덮지만, 법정 멸종위기종이 사는 곳을 덮는 정도는 아무 데나 놓았을 때와 거의 같습니다(18.5%, 무작위 기대 18.4%). 지도에서 우리 시·도를 찾아 보호구역이 얼마나 있는지, 멸종위기종 기록이 그 안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.
- 보호구역이 덮는 땅
- 18.0%국립공원만은 4.1%
- 보통 종이 사는 칸의 보호 비율
- 18.5%아무 데나 놓았을 때 18.4%
- 30% 목표에 못 미친 종
- 121/152판단할 수 있었던 종 기준
- 국립공원 안 기록 (보통 종)
- 0.3%
- 보호구역 없음
- 0%–10%
- 10%–25%
- 25%–50%
- 50% 이상
- 1종
- 2–4종
- 5–9종
- 10–19종
- 20종 이상
두 지도를 겹쳐 보세요. 진한 초록 칸(보호구역이 많은 곳)과 진한 주황 칸(기록된 종이 많은 곳)이 늘 같은 자리에 있지는 않습니다. 칸 하나는 가로세로 10 km이고, 종 이름이나 정확한 위치는 싣지 않았습니다. 시·도 이름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름이 나옵니다.
시·도별로 보기
'땅 중 보호구역'과 '기록 중 보호구역 안'을 비교해 보세요. 기록 비율이 땅 비율보다 높으면 기록이 보호구역 쪽에 몰려 있다는 뜻이지만, 사람들이 보호구역(국립공원·습지 등)을 많이 찾아가서일 수도 있습니다.
| 시·도 | 땅 중 보호구역 | 보호구역 수 | 많은 종류 | 국립공원 | 기록된 법정 멸종위기종 | 보호구역 안 기록이 있는 종 | 기록 중 보호구역 안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강원특별자치도 | 26.0% | 214 | 상수원 보호구역 55 · 천연기념물 53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32 · 명승 28 · 그 밖 46 | 치악산, 오대산, 설악산, 소백산, 태백산 | 131 | 86 | 34.0%27,567건 중 9,372 |
| 서울특별시 | 11.1% | 42 | 생태·경관보전지역 13 · 천연기념물 12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11 · 명승 3 · 그 밖 3 | 북한산 | 74 | 34 | 7.3%3,077건 중 224 |
| 경기도 | 26.2% | 165 | 야생생물 보호구역 51 · 천연기념물 32 · 특정도서 28 · 상수원 보호구역 15 · 그 밖 39 | 북한산 | 122 | 84 | 20.4%18,721건 중 3,822 |
| 인천광역시 | 5.4% | 12 | 천연기념물 3 · 특정도서 2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2 · 습지보호지역(갯벌) 2 · 그 밖 3 | 없음 | 47 | 12 | 1.0%2,705건 중 26 |
| 충청북도 | 24.8% | 81 | 천연기념물 25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14 · 상수원 보호구역 13 · 명승 12 · 그 밖 17 | 소백산, 속리산, 월악산 | 101 | 47 | 21.4%2,669건 중 571 |
| 세종특별자치시 | 2.2% | 4 | 명승 1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1 · 수원함양보호구역 1 · 천연기념물 1 | 없음 | 48 | 5 | 0.8%938건 중 7 |
| 충청남도 | 6.0% | 124 | 야생생물 보호구역 44 · 특정도서 35 · 천연기념물 15 · 상수원 보호구역 6 · 그 밖 24 | 계룡산, 태안해안 | 99 | 48 | 6.8%8,199건 중 554 |
| 대전광역시 | 8.0% | 11 | 야생생물 보호구역 4 · 습지보호지역 2 · 상수원 보호구역 2 · 도시자연공원구역 1 · 그 밖 2 | 없음 | 45 | 18 | 23.6%526건 중 124 |
| 경상북도 | 11.0% | 257 | 상수원 보호구역 75 · 천연기념물 68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59 · 명승 18 · 그 밖 37 | 가야산, 경주, 주왕산, 팔공산, 소백산, 속리산, 월악산 | 95 | 51 | 14.7%6,253건 중 921 |
| 대구광역시 | 12.9% | 12 | 야생생물 보호구역 4 · 상수원 보호구역 3 · 습지보호지역 1 · 천연기념물 1 · 그 밖 3 | 팔공산 | 28 | 14 | 21.6%134건 중 29 |
| 전북특별자치도 | 17.3% | 150 | 야생생물 보호구역 50 · 천연기념물 33 · 특정도서 15 · 명승 14 · 그 밖 38 | 변산반도, 덕유산, 지리산, 내장산 | 106 | 66 | 14.1%5,601건 중 792 |
| 울산광역시 | 13.8% | 23 | 야생생물 보호구역 7 · 상수원 보호구역 3 · 천연기념물 2 · 람사르 습지 1 · 그 밖 10 | 없음 | 34 | 16 | 11.2%482건 중 54 |
| 경상남도 | 14.2% | 292 | 야생생물 보호구역 80 · 특정도서 60 · 천연기념물 47 · 상수원 보호구역 40 · 그 밖 65 | 가야산, 금정산, 한려해상, 지리산 | 100 | 70 | 26.9%9,757건 중 2,629 |
| 광주광역시 | 6.9% | 4 | 야생생물 보호구역 2 · 국립공원 1 · 명승 1 | 무등산 | 11 | 4 | 4.9%102건 중 5 |
| 부산광역시 | 19.5% | 14 | 천연기념물 5 · 명승 2 · 특정도서 2 · 해양보호구역 2 · 그 밖 3 | 금정산 | 40 | 24 | 30.3%425건 중 129 |
| 전라남도 | 19.4% | 395 | 특정도서 117 · 상수원 보호구역 70 · 천연기념물 63 · 야생생물 보호구역 53 · 그 밖 92 | 다도해해상, 한려해상, 지리산, 무등산, 내장산, 월출산 | 103 | 69 | 11.7%33,040건 중 3,855 |
| 제주특별자치도 | 12.6% | 86 | 천연기념물 40 · 상수원 보호구역 10 · 명승 9 · 자연보호구역 5 · 그 밖 22 | 한라산 | 99 | 50 | 16.8%4,294건 중 721 |
| 바다·시·도 경계 밖 | 보호구역 수는 가까운 시·도에 넣었습니다. | 140 | 108 | 27.3%52,835건 중 14,438 | |||
왜 '우연 수준'이라고 할까요
보호구역은 한국 땅의 18.0%를 덮습니다. 땅 위 아무 곳에나 점을 찍은 '가상의 종'이 있다면, 그 종이 사는 칸의 평균 18.4%가 보호구역입니다. 실제 법정 멸종위기종 가운데 판단할 수 있었던 152종의 중앙값은 18.5%로, 이 '아무 데나' 값과 거의 같습니다. 152종 가운데 76종은 그보다 높고 나머지는 낮았습니다. 보호구역이 멸종위기종이 사는 곳에 몰려 있지도, 피해 있지도 않다는 뜻입니다.
그래서 보호구역 면적을 30%로 늘려도, 지금처럼 종을 겨냥하지 않고 늘린다면 대부분의 종이 30%에 이르지 못한다고 논문은 봅니다. 가장 뚜렷한 빈틈은 강에 사는 민물고기입니다. 어떻게 따져도 17%에 못 미친 17종 가운데 8종이 민물고기였습니다. 강줄기는 보호구역이 우연히 그 강을 품을 때만 보호구역 안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.
국립공원만 따지면 그림이 더 달라집니다. 보통 종의 기록 가운데 국립공원 안은 0.3%뿐이었고, 보호 비율의 대부분은 야생생물 보호구역, 천연기념물, 상수원 보호구역 같은 지정에서 나왔습니다.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이 그곳이 그 종을 위해 관리된다는 뜻은 아닙니다.
자료와 한계
- 보호구역: UNEP-WCMC and IUCN (2026), Protected Planet: The World Database on Protected Areas (WDPA) and World Database on Other Effective Area-based Conservation Measures (WD-OECM) [Online], September 2026, Cambridge, UK: UNEP-WCMC and IUCN. Available at: www.protectedplanet.net. 논문 14와 같은 기준(1,770곳)을 썼습니다. 이용 조건상 보호구역 경계선은 다시 싣지 않고, 칸과 시·도마다 계산한 비율과 개수만 보여 줍니다.
- 기록: 법정 멸종위기 282종의 GBIF 관찰·표본 기록 177,325건(2026-09-27 수집)을 논문 14가 보호구역 안·밖·불확실로 나눈 결과입니다. 기록은 사람이 찾아간 곳에 몰리므로 종의 실제 분포가 아닙니다.
- 시·도 경계: Natural Earth 1:10m(공공 영역)를 단순화한 선이라 경계 가까이에서는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 시·도별 수치(보호구역 수, 기록 수)는 이 사이트가 논문 14의 자료로 다시 센 것이고 논문에 실린 값은 아닙니다. 보호구역은 일정 넓이 이상 걸친 시·도마다 세었으므로 시·도 합계는 전체보다 큽니다.
- 민감 정보: 멸종위기종의 정확한 위치는 싣지 않습니다. 지도는 10 km 칸, 표는 시·도 단위의 개수만 보여 줍니다.